육아, 돌봄1 대부도 근처 종이 박물관에서 아이와 특별한 시간 무더운 여름이 언제 있었냐는 듯이 갑자기 날씨가 시원해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어느 일요일,가족들과 근교에 가볼만한 곳이 있는지 검색해 보다가 아내가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하여 평소 자주 가던 궁평항이나 제부도를 갈까 하다가 조금 더 멀리 가볼 심산으로 대부도까지 폭풍 검색을 하다 종이 박물관이라는 곳이 눈에 띄었다. 사람들이 방문한 후에 남긴 리뷰를 보니 아내와 딸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싶어 물어보니 당장 가고 싶단다.그래서 바로 출발! 서울이나 경기도 근교에서 대부도나 제부도는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바닷가이기도 한데 바다만 보고 오기에는 조금 심심할 수 있으니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종이 박물관도 꽤 괜찮은 곳이다. 종이 박물관은 도로 가운데 일반 상가 건물처럼 되어 있다. 처음 보면 이게.. 육아, 돌봄 2024. 9. 25. 더보기 ›› 이전 1 다음